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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있어서 좋다.

by sketch 201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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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 중에 지속적으로 만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한 친구는 프로그래머입니다. 홈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수정, 관리, 프로그램 제작 등의 일을 하구요 그리고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친구의 홈페이지는 http://greenweb.co.kr/ 입니다.)

최근 친구와 전화통화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전화 통화하면 일이 어떻게 되는지, 최근 경험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시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친구와는 대학 졸업 이후에 신기한 인연으로 만나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친구는 혼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카이스트에서.. 친구..


많은 할 일이 있는 가운데서도 뚝심있게 일을 해 내는 친구의 모습을 볼 때마다,

" 나는 저렇게는 못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밤 늦게 까지 작업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어플 개발 연구에 드려지는 모습에는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이번 초 여름에 카이스트 서점에 같이 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어플 개발에 대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던 때였는데요, 이제는 하나의 어플을 거의 완성하는 단계입니다. 

계속해서 시도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친구의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항상 전화하면 서로 격려를 합니다. 건강에 관한 이야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내라는 격려,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등입니다. 오늘은 문의에서 계약으로 이어지기 까지의 여러 상황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누어졌습니다.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를 할 상대가 많이는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 친구가 있어서 마음 한 편에 든든한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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