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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착한 마케팅은 성공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대로 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한남대 창업동아리에서 블로그 관련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블로그를 통해서 이렇게 도와주기만 하면 수익창출은 어떻게 하나요?"
그 때 이렇게 대답했었다.
"이렇게 도와 줄 때,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jsquare- 관심../blog] - 블로그 강의 -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사무실에서
그 때가 2010년 7월이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할 때 정말 그런 기회가 생겼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생각지 않은 곳에서 블로그를 통해서 그런 수익이 나오는 것을 경험한다.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그런 수익이 난다.
물론 그것이 대박을 터뜨리는 것은 아니다. 조금씩 조금씩 알려지는 것이다.
지인을 통해서 하숙집 아주머니를 알게 되었다. 하숙을 새롭게 시작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블로그에 소개를 해 줄 수 있느냐고 하셨다. 소개를 해 드렸다. 하숙집 소개도 소개지만, 그 분의 사연을 들으면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숙집 아주머니는 약간의 수고비를 주셨다.
그런데 몇 일 후 전화통화에서 아직 한 명도 계약이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음에 짐이 되었다. 그냥 올렸으니까 이제 됐지 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든 연결을 시켜드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올리고, 트위터로도 소개하고, 아는 대학 후배들한테도 하숙집 구하는 학생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다. 적은 사례비였지만 어떻게든 연결을 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대학 오리엔테이션 날.. 트위터를 통해서 해당 대학 트위터 운영자께서 알티를 해 주셨다. 순식간에 몇 천명에게 트위터를 통해 홍보가 된 것이다. 너무나 감사해서 주인 아주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안 그래도 한 명이 연락이 왔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에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는데 후배들이 하숙집 관련해서 계속 학생을 소개시켜 주었다. 하숙을 구하는 곳에 아주머니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더 많이 계약이 되었다고 해서 더 많은 복비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분이 전혀 알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던 나를 신뢰하고 맡겨주었기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질 뿐이다. 이왕 신뢰해 주신 것 어떻게든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생각지 않은 여러 도움의 손길로 그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된 것에 감사하게 된다. 여기에서 보람을 느낀다.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게 착한 마케팅이 아닐까 싶다. 아버지도 건축현장에서 일하실 때, 누군가가 믿고 맡겨준 것에 대해서는 정말 충성된 마음으로 일을 마무리 하셨다.
다 좋다. 보람있고 훈훈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착한 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마케팅을 지속하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특별히 수도권 지역이 아닌 대전에서 그런 것을 고민해본다.
이런 착한 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그 전문성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이다.
나름대로 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한남대 창업동아리에서 블로그 관련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블로그를 통해서 이렇게 도와주기만 하면 수익창출은 어떻게 하나요?"
그 때 이렇게 대답했었다.
"이렇게 도와 줄 때,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jsquare- 관심../blog] - 블로그 강의 -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 사무실에서
그 때가 2010년 7월이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할 때 정말 그런 기회가 생겼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생각지 않은 곳에서 블로그를 통해서 그런 수익이 나오는 것을 경험한다.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그런 수익이 난다.
물론 그것이 대박을 터뜨리는 것은 아니다. 조금씩 조금씩 알려지는 것이다.
지인을 통해서 하숙집 아주머니를 알게 되었다. 하숙을 새롭게 시작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블로그에 소개를 해 줄 수 있느냐고 하셨다. 소개를 해 드렸다. 하숙집 소개도 소개지만, 그 분의 사연을 들으면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숙집 아주머니는 약간의 수고비를 주셨다.
그런데 몇 일 후 전화통화에서 아직 한 명도 계약이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음에 짐이 되었다. 그냥 올렸으니까 이제 됐지 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든 연결을 시켜드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올리고, 트위터로도 소개하고, 아는 대학 후배들한테도 하숙집 구하는 학생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다. 적은 사례비였지만 어떻게든 연결을 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대학 오리엔테이션 날.. 트위터를 통해서 해당 대학 트위터 운영자께서 알티를 해 주셨다. 순식간에 몇 천명에게 트위터를 통해 홍보가 된 것이다. 너무나 감사해서 주인 아주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안 그래도 한 명이 연락이 왔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에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는데 후배들이 하숙집 관련해서 계속 학생을 소개시켜 주었다. 하숙을 구하는 곳에 아주머니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더 많이 계약이 되었다고 해서 더 많은 복비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분이 전혀 알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했던 나를 신뢰하고 맡겨주었기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질 뿐이다. 이왕 신뢰해 주신 것 어떻게든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생각지 않은 여러 도움의 손길로 그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된 것에 감사하게 된다. 여기에서 보람을 느낀다.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게 착한 마케팅이 아닐까 싶다. 아버지도 건축현장에서 일하실 때, 누군가가 믿고 맡겨준 것에 대해서는 정말 충성된 마음으로 일을 마무리 하셨다.
다 좋다. 보람있고 훈훈한 일이다.
그런데 이런 착한 마케팅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마케팅을 지속하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특별히 수도권 지역이 아닌 대전에서 그런 것을 고민해본다.
이런 착한 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그 전문성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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