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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안면도에 취재하러 갈 때, 태안의 호박고구마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안면도로 들어가는 입구에도 곳곳에 호박고구마 간판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런데 2주 전에 아내의 이모님도 태안에서 호박고구마 농사를 짓는 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모님이 아내에게 소개 좀 해 달라고 하셨네요. 지인들로부터 18박스 주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저의 집에도 호박고구마가 도착했습니다.
호박고구마는 물기가 많이 포함된 고구마라고 하네요.
고구마를 전용냄비에다가 구웠습니다.
단면이 노랗게 익어서 호박고구마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라고 밖에는 못 말하겠네요. ^^;
한가지 놀란 건, 이모님 호박고구마를 완판을 했다고 합니다. 일주일도 안 되서 밭에 농사지은 것을 모두 판매했다고 하네요. 많이 생산되었으면 추가로 몇 상자 더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놀랍다는 생각과 교차하네요.
산지 직송 하셨는데 가격을 제대로 받으셨나 모르겠습니다. 한박스에 25000원(택배 포함)에 판매하셨는데요.
나중에 다른 친적으로부터도 호박고구마 판매 가격에 대한 정보를 얻었는데요 한 상자에 34,00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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