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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이 앞으로 더 활성활될 것 같다. 특히 전자교과서 이야기가 나오면서 종이책 대신에 태블릿PC를 통한 교과서가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시대의 흐름이고, 외국에서 이 부분에 역점을 내기 시작하면 국내 시장도, 정부도 이 산업분야를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마련할 것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종이책이 전자책보다는 더 끌린다. 스마트폰을 3년 정도 사용하면서도 데스크탑이나, 넷북을 오래 사용했으면서도 전자책은 아직은 손이 잘 안간다.
엊그제 책을 읽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전자책은 터치와 시각으로 보는 것에 신경이 사용되지만 종이책을 볼 때는 다양한 부분을 생각하게 한다고..
종이책을 볼 때 표지의 느낌, 표지가 두꺼운지, 재질은 어떤지?.. 책장 한장 한장 넘길때 손에 만져지는 느낌, 그리고 책장 넘어가는 소리, 넘기는 책장에 의해 생긱는 공기의 밀도 변화, 홀수, 짝수 페이지에 따라 고개나 눈동자의 각도변화, 그리고 눈으로 보는 스마트폰 속의 문자보다는 읽으면서 사고할 수 있는 힘, 책에서 느껴지는 책냄새, 책에 남겨지는 흔적 등
그래서일까?.. 누군가는 아무리 인터넷 매체가 발달하고 디지탈로 바뀌어도 책등의 인쇄매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그 말이 수긍이 간다.
전자책에서 일반 책 같은 느낌을 찾기 어렵지 않은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시대의 흐름이고, 외국에서 이 부분에 역점을 내기 시작하면 국내 시장도, 정부도 이 산업분야를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마련할 것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종이책이 전자책보다는 더 끌린다. 스마트폰을 3년 정도 사용하면서도 데스크탑이나, 넷북을 오래 사용했으면서도 전자책은 아직은 손이 잘 안간다.
엊그제 책을 읽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전자책은 터치와 시각으로 보는 것에 신경이 사용되지만 종이책을 볼 때는 다양한 부분을 생각하게 한다고..
종이책을 볼 때 표지의 느낌, 표지가 두꺼운지, 재질은 어떤지?.. 책장 한장 한장 넘길때 손에 만져지는 느낌, 그리고 책장 넘어가는 소리, 넘기는 책장에 의해 생긱는 공기의 밀도 변화, 홀수, 짝수 페이지에 따라 고개나 눈동자의 각도변화, 그리고 눈으로 보는 스마트폰 속의 문자보다는 읽으면서 사고할 수 있는 힘, 책에서 느껴지는 책냄새, 책에 남겨지는 흔적 등
그래서일까?.. 누군가는 아무리 인터넷 매체가 발달하고 디지탈로 바뀌어도 책등의 인쇄매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그 말이 수긍이 간다.
전자책에서 일반 책 같은 느낌을 찾기 어렵지 않은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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