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매체에 대한 단상

SKETCH/일상,단상 2012. 6. 8. 21:17 Posted by sketch

사람은 자기가 일하는 분야에 따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

 

한번 만나서 소개하고 이야기만 나누고 끝나면 그것은 그저 '과거에 한번 만났던 사람'으로 그친다.

 

그러나 그 한번의 만남을 통해서 뭔가 가치를 발견하고, 배우는 것, 그리고 자신이 갖고 있는 것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 관계는 상당히 오래 지속된다.

 

예전에는 한 사람의 머리 속에만 그것이 채워졌지만.. 이제는 SNS 공간에서, 인터넷 공간의 미디어를 통해서 그것을 채울 수 있고, 체계화 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요즘은 사람의 마음에 있는 것이 인터넷 공간에 기록되어 지는 것 같다.

 

인터넷 공간의 전파와, 복사가 얼마나 신속하고 방대한지.. 한 번 내 뱉은 말을 주워담기가 더더욱 어려워지는 세상이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자신의 머리 속에, 마음 속에 있는 것을 표현한 통로가 마련되었다.

 

그것을 어떻게, 어떤 향기로, 어떤 색깔로 채워갈지는 개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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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1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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