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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한 후배, 편안함이 제일 큰 만족

by sketch 201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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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시술을 하는 병원의 정보를 보다가 라섹을 한 후배에게 라섹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안경을 쓴지는 15년 가까이 된 것 같다. 처음 안경을 썼을 때는 적응이 잘 안되서, 안경 쓴줄도 모르고 세수를 해 서 이마에 상처가 나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 지금은 그런 경우는 없지만 그래도 안경 때문에 몇몇 에피소드가 생기곤 한다. 


한번은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을 찾는데, 못 찾아서, 1시간 동안 안경찾느라 신경쓴 날도 있다. 

안경을 잃어버렸을 떄, 파손되었을 떄, 다시 안경을 맞춰야 한다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스트레스도 받게 된다. 


안경 쓴 사람은 안경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때로는 안경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라섹한 후배의 이야기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후배가 라섹수술을 받았다. 군대에 있을 때까지 안경을 쓴 모습이었는데, 라섹수술을 받고 난 이후는 안경을 볼 수 없다. 


후배한테 라섹 관련 궁금한 것을 몇가지 물어보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너무 편해요"이다. 


원래 시력은 0.2 정도 된다고 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7년 가량을 썼다고 한다. 


라섹을 한 가장 큰 이유는 편안함을 누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비용은 13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한다. 


수술할 때의 느낌을 물어보았는데 무섭다기 보다는 그냥 약간의 걱정이 있었다고 한다. 잘 될까? 하는 약간의 걱정이었다고 한다. 


수술과 그 이후의 과정에 대한 후배의 말 :


수술은 마취를 하고 나서 한 쪽 눈은 가리고 수술하는 눈을 기구로 크게 벌린다. 눈 앞에 레이저가 보이고 각막을 조금 깍았다. 각막을 깍고 나면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다 뿌옇게 되어서 아무것도 안 보이게 된다. 


레이저로 수술한 이후 가장 힘들었던 것은 냉각수를 뿌리는 것이다. 눈이 안 아프려면 냉각수를 뿌려주어야 하는데 엄청 차갑다. 입안에 얼음을 가득 물고 있는 것 같은 엄청난 차가움이랄까.. 


수술 후 정상 시력을 갖게 되기까지는 한 5일 정도 걸린 것 같다. 


첫 날은 눈을 못 뜬다. 눈이 부시고 약간 시렵고 하는 이런 증상 때문에 눈을 잘 뜰 수 없었다. 

잘 때 보호안경을 쓰고 잤다. 이튿날도 눈을 잘 못 떳다.  눈 뜨면 눈이 부셔서 저절로 감겼다. 


3일째에 눈을 살 짝 뜰 수 있었고 4일부터는 정상생활이 가능해졌다. 

5일 째는 거의 1.0-1.2 까지의 시력을 갖게 된 것 같다. 


수술 이후 눈에 좀더 민감해지기는 했지만 편해진 것, 이 하나만으로 라섹을 잘 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지금도 생활하는 데 있어 안경은 때론 굉장히 불편함을 갖게 하기도 한다.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편안함 때문에 라섹이 자연스럽게 인기를 끌고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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