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드림 김과장입니다.
자동차 상담을 하다 보면 자동차 할부 문의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신용상의 문제로 자동차 할부를 진행하지 못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자신은 신용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신용이 안 좋다고 나오는 경우,
대출금을 다 갚았다고 생각했는데, 신용불량으로 나오는 경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다보니 세워놓은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신용도에 관심을 갖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용도 관리는 어떻게?
1. 연체하지 않는다. - 모든 공과금, 요금 등
신용도 관리에 기본은 결제일에 딱 맞게 결제하는 것입니다.
신용카드, 캐피탈, 할부 원금의 경우는 딱 하루라도 연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루, 이틀 단기 연체한 것이 쌓이면 나중에는 몇 달 연체한 결과로 전산에 남게 됩니다.
자동이체일에 꼭 통장잔고를 확인하셔서 잔액이 충분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2. 신용카드 사용을 한다.
카드 연체를 우려하셔서 신용카드를 아예 만들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연체할 염려가 없으니 신용도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오히려 신용도 저평가의 원인이 됩니다.
신용도는 금융기관의 거래 자료로 산정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1장 내지 2장 정도를 발급받아서 꾸준히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론 연체 없이 상환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3. 4대보험이 되는 직장에 다니면 신용도에 유리하다.
직장생활을 할 때 4대보험이 적용되는 직장에 다니면 신용도에, 특히 자동차 할부면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4대보험이 되는 직장에 오래 다닐 수록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4대보험이 되는 직장에 다니고 있더라도 연체를 하는 경우에는 신용불량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대보험이 되지 않는 직장을 다닌다면, 급여명세서가 있고 통장에 일정한 금액이 지속적으로 입금된 내역서가 있으면 신용도에 참작이 됩니다.
4. 1금융권에 거래를 한다. 특히 적금 가입.
제 1금융권에 거래할 수 있다면 소액이라도 적금을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용불량 이력이 있더라도 1금융권과 거래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바로 적금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신용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정기간 이상 거래를 성실히 하면 신용카드 발급도 가능하게 되어 신용도 향상에 유리하게 됩니다.
5. 타인에게 명의를 빌려주지 않는다.
요즘 금융권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아니면 진행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더라도 가족 간에 명의를 빌려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명의를 빌려주었다가 자신도 모르는 연체건으로 신용불량이 되었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명의 사용에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신용불량, 개인회생 등의 과정에 있다면 자신의 신용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될 수 있으면 4대보험이 적용되는 직장에 다니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직장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제 1금융권과 거래할 수 있는 시기에 금융거래를 하시고,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하고 상환해야 합니다.
보통 신용불량, 연체 이력이 남은 경우 최소 3년에서 5년 가량 이력이 남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신용향상을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