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신규등록 현장실사 후 등록

안녕하세요.

그린트레이드입니다. 

알리바바는 중국 국제무역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알리바바에도 허위판매자, 미끼상품, 허위가격 등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해외 수입하는 바이어들로부터 클레임 사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알리바바는 신규등록하는 업체들에 대해서 등록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인터넷 상으로만 등록하면 가입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알리바바 사이트에 등록을 한다고 하면 알리바바 본사에서 현장 실사를 나온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와서 실제 사무실이 있는지, 제품 현물이 있는지, 공장이 잘 돌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중문 알리바바 사이트에 가입하려면 사업자등록증 명의로 가입을 해야 하며, 1년에 최소 3800위안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영어 알리바바의 경우도 1년 비용이 29800위안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알리바바는 점포 입점 비용이 수익모델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중국에서 현장 실사를 나온다고 하는 것이 굉장히 큰 결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