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무 분갈이

안녕하세요

오토드림 김과장입니다. 

오늘은 집에 커피나무 모종 분갈이를 했답니다 

원래 이렇게 조그만 화분에다가 심었던 건데요. 

이왕이면 크게 자라라고 큰 화분에 옮겨 심었네요. 

커피나무에는 체리가 저렇게 열립니다. 

과즙을 빼고 씨앗이 우리가 보아온 커피 원두입니다. 

원두가 땅에 심겨지면 저렇게 싹이 난답니다. 

꼭  꽁나물 싹이 나오는 건 같기도 합니다. 

처음 집에 가져왔을 때는 적응하느라 골골하고, 

추운 겨울 적응하느라 잔뜩 움츠러들어 있었는데, 

이제 봄이 온 것을 아는데, 첫번째 순에 이어 두번째 순이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크게 자라서 나중에는 체리도 볼 날을 기대하게 되네요. ^^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곳곳에 온실에 커피를 재배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나무 키우는 게 다른 화초 재배하는 것보다 손도 덜 가고 

키우기도 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