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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디카로 마지막 촬영했던 곳입니다.
칠갑산 정상입니다. 마침 눈이 내리는 날씨여서 구름이 껴 있어서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위의 풍경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2007년 5일이 남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시작한지는 8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지나면서 그동안 블로그에 어떤 글들을 남겼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8개월 동안 300개 가까이 글을 발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글을 써야 하나 막막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를 몰라서 간단한 기능 하나도 사용법을 아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러나 점차 블로거들과 소통하게 되면서 블로깅을 통해서 즐거움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과정 하나하나가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동안 여러 만남을 통해서 블로그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Zet님과 Mepay님, Moonflower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 블로그의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발행한 글들은 살아가면서 들었던 생각들, 사진 그리고 관심깊게 읽었던 책, 하는 일에 연관된 생각들을 적은 것들입니다.
잠시 의자에 앉아서 주위를 바라보면서 그 동안의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다음 글은 그 동안 쓴 글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을 선정해 보고 싶습니다. 2008년이 오기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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