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무역입니다.
코로나사태는 이제 북반구를 지나 남반구쪽으로 확산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를 일찍 겪었던 나라들은 경제 부분에서 조금씩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최근에 독일 관련 기업의 수입 의뢰를 받았습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쪽의 기계설비를 수입할 때의 유의사항을 소개합니다.
1. 전기사양 확인
보통 독일 쪽은 전기를 400V 50~60hz 를 사용합니다. 유럽의 표시 기준이 조금 다른 면은 있지만,
한국에서 사용할 경우, 한국의 380V 60hz 등의 구분을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럽쪽의 경우, C/S 직원이 여러명이 응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기 및 세부 스펙 사항에 대해서는 바이어가 자세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결제 인보이스 확인
유럽은 유로화를 결제화폐로 사용합니다. 달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비롯, 유로 국가들은 달러보다는 유로화 결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보이스를 받았을 때, 이것이 달러, 유로 구분을 한번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럽쪽 장비는 T/T로 할 경우 40/60% 로 계약금, 잔금을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FTA 관련
유럽과는 FTA 협정에 의해서 인보이스 상에 FTA 관련 원산지 문구가 표시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식 명칭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진행하다가 FTA 혜택 관련 통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서류상의 문구 조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4. 운항 관련 변수 사항
유럽에서 한국까지 오는 경로는 보통 수에즈 운하를 통해 오기 때문에 25일~30일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선사의 갑작스러운 사항이 생길 경우, 아프리카를 돌아서 오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지중해를 거쳐가는 항로가 갑자기 변경된 경우도 생깁니다.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에, 유럽에서 한국으로 올 때는 견적을 CIF 로 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험 사항까지 끊은 것으로 처리하는 것이 그나마 안전합니다.
유럽쪽 특히 독일 쪽은 기술적인 신뢰 때문에 수입하게 됩니다.
정밀 작업이 필요한 기계설비일 수록 독일의 기술을 알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가격적인 가성비를 보고 아시아에서 수입을 했다가 정밀도가 요구되는 영역에서 받쳐주지를 못해 손해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정확한 작업이 필요할 때는 유럽쪽의 제조사를 이용하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유럽쪽의 기계설비 수입시 그린무역에 문의 주시면 세세하게 상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럽, 독일 기계 설비 수입 문의 그린무역 김팀장 010-4231-0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