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타버스, NFT 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아날로그에 익숙한 세대들은 최근에 쏟아져 나오는 메타버스 관련 뉴스에 뒤쳐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메타버스는 10대, 20대가 가장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존의 온라인 게임에 익숙하니 메타버스 NFT가 뭔지 몰라도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된다.
메타버스 안에서 사용되어지는 캐릭터나 아이템은 NFT 플랫폼에 올릴 수 있다.
NFT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 단순히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 아니라,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을 도입한 수많은 체인들이 등장하고 있다. 각 체인들은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디파이, 스테이킹 등과 같은 금융과 기타 여러 시스템들이 운영되어지고 있다.
이 체인 위에서 NFT 플랫폼도 돌아가게 된다. NFT는 '대체불가토큰'으로 번역되어 사용하고 있다.
게임 아이템을 거래하려고 할 때 자신의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 NFT화, 즉 블록체인 위에 토큰화되게 되면, 그 아이템은 고유의 블록체인 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NFT에서는 제작자와 고유번호가 부여됨으로써 게임플랫폼 상에서 그 고유성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NFT의 가치는 누가 부여하는 것일까?
어쩌면 NFT는 미술품 경매와 비슷한 것 같다.
만든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부르는 게 값이 될 수도 있고, 전혀 가치를 부여받지 못할 수도 있다.
어쩌면 현재 언론에서 소개되고 있는 NFT에 대한 기사에는 NFT광품, 또는 거품 이라고 비춰질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NFT에 진입하고자 하는 이는 다음 사항을 고민해보아야 한다 .
내가 구입하는 혹은 만들고 싶은 NFT의 가치는 무엇인가?
무엇이 NFT의 가치를 부여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유지하게 하는가?
현재 블록체인을 공부해보면 누구나 블록체인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 이제는 마우스 클릭 5-6번 정도면 토큰 하나를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도 등장했다. 그리고 그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NFT를 등록할 수 있다.
NFT를 진입하려면 단순히 작품만 만들고 등록하는 법만 배워서는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스스로의 자생력을 갖춘 NFT 프로젝트를 운영하려면 블록체인을 공부하고 나름의 수익모델이 뒷받침 되어져야 NFT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블록체인 상에서 자신만의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그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NFT 프로젝트를 써포트 할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자신만의 수익모델 중의 하나가 스팀잇과 같은 소셜파이 플랫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체인은 계속해서 생겨날 수 있으며, 기존의 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모든 컨텐츠는 블록체인에 올려지거나 연결되게 된다.
단순히 강의 몇번 듣는 것으로는 이 세계에 쉽게 진입할 수 없을 것이다.
이해되지 않더라도 부딪혀보면서 진입해야 한다.
기술 발전으로 메타버스, NFT는 누군가에게 정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