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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이 실패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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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가 시작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스마트팜 전환을 통한 1억 농부 배출을 공약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실제는 어떨가요? 

 

스마트팜 설비를 제작 운용하는 회사의 대표님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봤을 때 스마트팜 설비 설치 농부의 95% 이상이 실패한다. " 

 

 

 

귀촌, 귀촌 교육을 이수한 분들은 농촌의 땅과 전답을 사서 농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정부 정책 자금으로 3억원 가량 나온다고 합니다. 

 

3억 자금 지원받고 스마트팜 설치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에 부풀지만 현실은 그와는 다르게 냉혹하다고 합니다. 

 

 

스마트팜 대표가 말하는 실패요인 몇가지입니다. 

- 스마트팜을 설치 회사를 고를 때 저가 견적 회사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설비를 설치한 뒤 1년뒤, 회사가 사라지는 케이스가 많다.
 
- 스마트팜만 설치하면 저절로 부자가 되는 줄 안다.
아무리 스마트팜이 설치된 들, 본인이 농사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할 수 없다.
 
- 스마트팜 앱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기존 농가의 전기시설, 현장의 작동원리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스마트폰앱으로만 제어하는 스마트팜을 구성할 경우, 인터넷이 끊기는 경우 하루 만에 1년 농사를 다 망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앱이 먹통이 되는 경우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엔지니어링에 대한 이해가 없는 개발자가 범할 수 있는 오류다. 이 때문에 시설이 잘 작동했는지 CCTV를 달아달라는 요청도 많다고 한다. 배전반 쪽에도 CCTV를 설치해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한다. 
 
 
- 농산물의 안정적인 납품처, 판로 개척을 하지 못한다.
농산물 판매는 중요한 영역인데 이제 막 귀촌, 귀농을 하는 사람이 농산물 영업까지 해 내는 것은 쉽지 않다.
 
-  스마트팜 관련 공기관이 제대로 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데이터를 유료로 구입해서 이용하라고 했다가 참석한 업체로부터 센서의 종류 (국산인지, 저가 중국산인지.. ) 데이터의 편차 등 농작물마다의 세부 편차등에서 대해서 질문을 받자 그제서야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시인했다. 유료로 구입하라고 제안했다가 오히려 업체로부터 데이터의 신뢰성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받으니 그제서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업과 공동으로 심층 연구를 하겠다고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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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마다 농촌과 관련 스마트팜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농부를 배출하겠다고 하지만.. 기존 농부에게도.. 새롭게 귀촌, 귀농하는 사람에게도 큰 갭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귀농 귀촌으로 영농정책자금 3억씩 받았던 사람들 가운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대표는 상담하러 오신 분에게  "1~2년 정도 경험 먼저 쌓으신 다음에 하세요. 적어도 농작물 한 종류에 1년 정도는 농사를 지어봐야 감을 겨우 알 수 있는데.. 무작정 돈 들여서 시작할 게 아닙니다." 라고 말해 준다고 합니다.
 
 
농촌에서의 성공은 정말 많은 공부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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