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캠코더 캐논 VIXIA HF G50을 구입해서 라이브와 녹화 촬영을 해 보았다.
HF G50은 1시간 이상 라이브를 할 때 유용한 것 같다.
OBS를 이용한 유튜브 송출에서 끊김없이 선명하게 화면을 잡을 수 있다.
실내에서 강연의 경우 AVMATRIX 스위처를 활용하면 캠코더 3대, 노트북 1대 를 활용하여 화면을 바꾸어가며 활용할 수 있다.
OBS에는 캠코더 액정에 표시된 사항이 그대로 표시가 된다.
만약 캠코더 안에 SD카드가 꽃혀 있다면, 중앙 상단에 녹화관련 네모 표시나, 녹화를 의미하는 빨간 원이 표시된다. 유튜브 중계를 하는 경우는 SD카드 커버를 열거나 SD카드를 삽입하지 않으면 이 표시는 없어진다.
AVmatrix 에 노트북을 연결할 때 직접 연결하면 화질이 약간씩 깨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게임캡쳐보드로 연결한 후에 AVMATRIX로 연결하면 선명한 화면을 얻을 수 있다.
HF G50은 자동포커싱을 지원한다. 실내에서 위치를 바꿔어 잡을 때도 빠르게 초점을 맞춰주며, 빔프로젝트를 하느라 약간 어두워진 실내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밝기로 캡쳐를 한다.
야외에서 녹화를 하는 경우..
4K 최대화질로 녹화하는 경우 상당한 용량을 차지하게 된다.
PC로 이동할 때도 상당한 시간을 요하게 된다.
캠코더의 성능이 좋아진만큼 이에 맞추어 PC도 전송속도가 빠른 옵션을 사용해야 한다 .
USB케이블로 화일을 전송하기보다는 SD카드 슬롯에 직접 연결해서 전송하는 것이 속도면에서 유리하다.
다만 SD카드를 삽입 해제 할 때는 데이터 충격에 의해서 화일이 읽히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에 대비한 방법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주기적으로 SD카드는 포맷을 해 두어야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