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중에 있었던 몇가지 일

Be happy~^^

지난 한 주 많이 추웠습니다.

토요일 오후가 되니 많이 풀렸네요.

한주 생각나는 이야기 몇가지 적어봅니다.

● 한 선배님 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선배님 차는 오래된 프라이드입니다.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한 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한참 진행된 시점..차를 폐차해야 겠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매연이 많이 나오고 기름을 많이 먹는 것 같아 지난 주에 60,000원 들여서 수리했는데 문제가 여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리 이후 기름값이 얼마나 드나 메모하셨다고 합니다. 30,000원 넣고 84Km 주행! 리터당 4~5km 수준이었습니다. 연비가 대형차 수준이라면서 폐차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중고차는 싸다고 해서 다 좋은게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 세금 신고기간이 지났습니다.
25일까지가 부가세 신고기간이었습니다.
1달 동안 그동안 다양한 곳에서 저에게 전화를 해 왔습니다. 가맹점, 세무회계사무소, 요식업협회, 주류협회 등 이었습니다. (인기가 좋은가요?ㅋㅋ) 25일이 지나니 휴대폰이 한가해지게 되었습니다. 어제 세금신고하러 세무소에 가신 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의 앞에 신고하신 분이 매입자료를 하나도 챙겨놓지 않아 부가세를 56만원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업자 등록 하신 분들은 장사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매입자료들도 잘 챙겨야 합니다. 안내도 되는 세금까지도 내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 예전에 제 발에 노트북이 손상되었던 선배님. 다시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중고를 구입하셨지만 그 과정 가운데 조그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고 금전적인 부분도 모두 잘 해결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잘 해결되었어요~~^^

이번 주말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