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났어도 청소년 비행은 하지 말아야.. 경찰 집중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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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대전경찰이 나선다. - e-빠른뉴스(e-fastnews)

 

17일 전국적으로 수능이 치뤄지고 있다. 

오랫동안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은 수능을 치르고 난뒤 기분전환을 하려 할 것이다. 

 

기분전환을 하더라도 건전하게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전국의 경찰청에서는 수능이 마치는 시점에 청소년 수험생들의 탈선, 비행을 막기 위한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수능이 마치고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관련 단체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며, 많은 수험생들이 몰릴 곳으로 예상되는 곳에는 경찰 기동대를 비롯한 경찰관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나 일부 지역에서는 과거 음주 후 익사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장래 진로와 관련한 중요한 시험을 치른 만큼,  허망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율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