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장비 수입 관련 고객님들의 문의 전화를 많이 받게 됩니다.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은
해외 기계 수입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해요?
입니다.
보통 어떤 기계를 수입할 지 마음에 어느 정도 정한 상태에서 문의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주로 이렇게 설명드립니다.
1. 기계의 영문이름, 스펙, 가공물 재료 종류, HS코드 확인
- 해외의 제조사에 기계의 영문이름, 스펙, 가공물 재료, 용도 , HS코드를 먼저 확인하는 이유는 각 장비별 세관법령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기계장비마다 세관법령에 따라 각기 다른 세관장 확인사항이 있기 때문에, 계약 하기 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2. 계약서 작성 및 결제 서류 확보
통관 법령을 확인하시고 관련 준비할 사항이 확인되면, 계약서와 PI를 요청하셔야 합니다.
제조사의 스펙, 견적 등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PI를 받으시면 은행에 가셔서 계약금을 달러로 송금합니다.
3. 물류
기계가 다 만들어진 것을 확인하면 그 다음 제조국에서부터 한국 항구까지 물류를 진행해야 합니다.
중국의 경우 제조사에 물류를 맡기는 경우 생각지 않은 경비를 추가 부담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해외와 한국에 같은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해운 및 통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통관
사전 확인단계에서 통관에 문제가 없으면 대부분 관세사나 물류회사에서 산정해 준 청구 비용을 납부하면 통관 절차가 완료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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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출입 관련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입니다.
장비 수출입을 하실 경우, 세부 사항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