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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

황사가 심했던 오후

by sketch 2008.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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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배로부터 황사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밖에 나가보니 정말 황사가 심했습니다.

5월 말에 황사가 오는 것은 거의 처음 본것 같아서 디카로 담아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후 3시 40분 경인데 햇빛이 전혀 비취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저녁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군 생활을 서산 쪽에서 했기 때문에 봄에 황사가 한 번 불어오면 하늘은 온통 노란색으로  덮이곤 했습니다.
특별히 황사에 대한 기억이 남는 것은 마지막 휴가 첫날에 시작된 황사로 인해서 휴가의 대부분은 감기,두통, 고열로 누워서 지낸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황사가 불어오는 날은 왠지 모르게 꺼려지게 됩니다.

황사로 인해서 카메라로 더 세심하게 청소를 해 주어야 할 듯합니다. 내일까지 오후까지는 계속 될 것 같다고 하는데 환기 시킨다고 창문 열어났던 것도 다시 닫고, 빨래도 야외에는 널지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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