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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를 작성하면 수익을 배분하는 정보레터도 있지만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 많기에 거의 작성하지 않는 편입니다. 사실 작성할 수 없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블로그의 글 중에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글에 대해서는 MP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로그인해서 마이페이지를 확인하다보니 지금까지 작성한 글의 원고료보다 5000원이 더해져 있었습니다. 원고심사결과에서는 어떠한 표시도 찾아볼 수 없어서 의아해했습니다.
기존의 작성한 글에서 인센티브가 붙은 건가? 아니면 데일리코치? 원고료 신청 페이지에서는 5000원이 추가된 금액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데일리코치 목록이나 추가 인센티브에 대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운영팀에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문의를 밤 늦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실제 채택되어서 받을 수 있는 것보다 5000원을 더 신청한다는 것에 마음이 찜찜해졌습니다.
아침에 보니 메일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의문점이 일부 풀렸습니다. 오늘 날짜 데일리코치에 선정되었습니다. 건설현장 외벽의 독도광고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일상 가운데 발견한 광고에 대한 글이 선정된 것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글을 올린 것이 23일 밤이었는데 지금 시점에서 채택이 되었네요. 5,000원의 원고료도 받게 되었습니다.
데일리코치는 좋은 글, 지역날씨와 더불어 프레스블로그 MP에 등록된 글 중 날마다 9개의 글을 선정해서 휴대폰에서 볼수 있는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또 블로거에 있어 데일리코치 서비스에 자신의 컨텐츠가 선정되었다는 것은 정말 기분좋은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이렇게 글이 채택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좀더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또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거가 아닌 일반 SHOW폰 사용자들에게 데일리코치 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제 주변에 알고 지내는 사람들도 블로그에 대해서 많이는 알지만 실제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을 많이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천연비누에 대해서 판매,교육을 하는 원장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천연비누로 검색해보면 수많은 사이트들이 나와서 일반 사람들이 생각할 때 정말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되었나보다 하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천연비누 자체에 대해서 대부분 모른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대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어떤지는 경험해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SHOW 홈페이지에서는 한눈에 데일리코치를 찾아볼수는 없습니다. 검색창에 데일리코치를 치면 다운로드팩에 '생활' 목록에 결과가 나타납니다. 클릭을 통해서 이 서비스를 찾는 것과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은 굉장히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주요 내용만 4줄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SHOW 홈페이지 자체내에서는 데일리코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서비스제공 회사인 엠피언 페이지 http://coach.mpion.co.kr/event/ 에서 데일리코치에 대해 이벤트를 통해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입자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 무료문자서비스 등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인터넷서비스에 대해서 저 자신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편입니다. 사무실, 집의 PC로 충분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할 필요를 아직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대에 좀 떨어진건가요?) 결국 무선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세대들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SHOW 페이지에서 묻혀있는 데일리코치의 모습을 보면서 블로거들 뿐만 아니라 일반사용자들도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데일리코치 이벤트가 그런 측면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데일리코치 서비스가 블로거 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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