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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

옥천에 다녀와서..

by sketch 200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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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크기 관련 일로 옥천에 다녀왔습니다.

옥천에는 이번 일로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일을 마치고 마침 선배가 일로 옥천에 와 있어서 옥천군청에서 만나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옥천은 특별히 마음이 가는 곳입니다. 예전에 할아버지의 호칭이 옥천할아버지였습니다.

왜 그런 호칭을 부르는 것일까? 했는데... 할머니의 고향에 따라서 그렇게 불렀던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할아버지를 강진할아버지, 마산 할아버지 하고 부르곤 했습니다.

그 할머니의 고향에 왔기 때문일까요?
왠지 모르게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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