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스트리트 뷰 촬영차량인 듯. 외.

# 스트리트 뷰 촬영차량인 듯?

무십코 도로변을 걷고 있었습니다. 고개를 돌려 잠깐 지나가는 차들을 보았는데 신기한 차를 보았습니다.

구글의 스트리트 뷰 촬영 차량과 비슷한 장비를 단 차였습니다. 혹시 다음의 로드뷰 촬영 차량인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제 앞으로 지나갔는데 혹시 나중에 제가 지났던 길에 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닌지. 그냥 뜬금없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쉬운 건 너무나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상호를 확인하지 못한 것, 디카로 찍지 못한 것 정도랄까요. 

# CCTV로 하는 주차단속
거래처에서 A/S를 하다가 30분 정도가 지났습니다. 문득 사장님이 "차 어디에 세워놨어요?" 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유인즉 CCTV로 주차단속을 하는 구간이라고 하네요. 주차단속 걸리면서 나중에 4만원 고지서 날라오죠. 제한시간이 7분이라고 합니다. 만약 일반 단속요원이 스티커 부착하고 갔는데 견인까지 당하면 3만원 추가로 깨집니다.

#  HanRSS 구독자 증가
최근 제 블로그 구독자가 몇 분 늘었습니다. 적은 수이지만 구독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문득 제 블로그의 어떠한 점 때문에 구독을 하실 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 일상 블로그라서 생각나는 글 이것저것 적는데 구독하시고 꾸준히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택배 오도착 확인
택배 받을 게 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도착을 하지 않아 배송추적을 해 보았습니다. 대전으로 올 물건이 구미로 도착해버렸습니다^^; 구미 영업소로 전화를 했습니다. 운송장 번호를 이야기하니까 바로 어떤 상태인지 파악을 해 주셨습니다. 배송장 정정하고 올바른 주소로 다시 보내준다고 합니다. 받는 시간을 조금 걸리지만 물건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중간 분류 과정 가운데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송 오도착은 처음 당한 일이긴 합니다. 하나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런 저런 일이 있었네요.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펴고 남은 하루 즐겁게 마무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