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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심

꾸준한 블로그 글 쓰기

by sketch 200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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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써왔습니다. 한 달 있으면 블로그도 2년이 채워집니다. 2년 동안 쓴 글들 수를 보면서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년 동안 몇 백개의 글을 어떤 의미로 쓴 것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떠오르는 한가지는 일상생활 가운데서 나눠지는 수많은 이야기를 블로그 상에 담아놓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월 들어서 상황이 갑자기 바뀌긴 했지만 한 주를 지내면서 어떻게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 동안 과는 너무나 다른 패턴이 시간 사용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예전에는 블로그에 글 쓸 소재가 있으면 바로바로 발행을 하게 되었는데 요즘에는 수첩에 담겨있는 소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첩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이야기들을 보면서 언제가는 이 기록들도 발행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수첩에 기록을 한 것 들은 조금 느리긴 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발행이 되고 있습니다.
2009년 봄에도 꾸준히 블로그를 통해서 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 담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롱~런 하는 블로거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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