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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사를 보다가 블루슈머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통계청이 선정한 2009블루슈머 10
블루슈머는 블루오션+컨슈머 로 유망한 소비자군을 뜻한다고 하는군요.
이런 용어의 틀에 맞춰서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10가지 분야 중에 몇가지는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주위에서 많이 접하기도 하는 분야입니다.
백수탈출, 녹색세대, u쇼핑세대, 자연애밥상족, 가려운아이들(아토피).. 이렇게 5가지 정도가 저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영역입니다.
백수탈출 - 주위에 대학 졸업하고 구직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자료 보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녹색세대 - 최근에 '지구 그후' 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린에너지, 환경 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U쇼핑세대 - 최근에 거래처 사장님이 쇼핑몰로 전업을 하셨습니다. 제 친구 가운데 쇼핑몰 제작하는 친구가 있는데 같이 만나서 사업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쇼핑몰에 대해서 종종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불황이라 쇼핑몰 쪽으로 활로를 개척하려는 분들도 주변에서 많이 만나게 됩니다.
자연애밥상족 - 최근에 구입한 요리책이 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입니다. - 유니스님이 추천해주셨지요.
가려운 아이들 - 주변에 결혼하신 선배님에게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자녀가 아토피 때문에 고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주위에서 자주 접하는 이야기가 산업분야에서도 개척할 수 있는 길이 되는군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이런 자료들을 보면서 누군가는 이미 각 분양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고 새롭게 이런 영역에서 시작을 해보려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안 사실은 통계청의 이런 자료를 수많은 언론사에서 기사화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이 아마 수십만명에서 수백만까지 이를 것입니다.
똑같은 기사자료를 보지만 이런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뭔가 시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읽고 있는 그린에너지에 대한 책에서도 그런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태양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를 만드는 것. 누군가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겠죠. 그것이 성공하면 그 사람은 엄청난 이익을 몰아갈 것입니다.
**) 똑같은 것을 보지만, 거기에 담겨져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은 누구의 몫일까요?
그리고 그런 가능성을 본 사람들 중에 그 가능성을 실제적으로 실현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요?
이런 자료 보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관심사도 다르고 기호도 달라서 그 모습은 참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계자료 보면서 든 생각이었습니다.
**) 2009블루슈머 10에 대한 블로그도 괜찮은 주제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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