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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

4월 마지막 하루

by sketch 200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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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원어민 선생님 한 분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호주에서 오신 분입니다. 올해 들어서 외국에서 온 선생님. 초중고에서 원어민 선생님으로 근무하는 분이죠.
오늘로서 5명째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영어권 사람들에게 한국의 영어 원어민 선생님 채용은 하나의 일자리의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책이 시행되면서 나타나는 가시적인 효과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대전에서 그렇게 외국인들 만나기가 쉽지는 않은데 말이죠.

2. 채용제의를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장님이 계속 같이 일하자는 제의를 하십니다. 조건도 괜찮게 말씀하시긴 하시지만  그 일을 하게 되면 지금 가치있고 보람을 느끼는 일들을 대부분 접어야 합니다. 일할 마음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십니다. 그런 제안이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3. 트위터 개설했습니다.
이전 글에도 짧게 쓰기는 했습니다만 트위터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맥이 맺어지는 방식이 특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글, 그야말로 짧은 글 몇개 써났는데 follower가 4명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있다면 그 블로그를 해외로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효과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sketch의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kimsketch 

영어의 압박도 느낍니다.^^;;

**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어느새 4월 마지막 날이네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 모든 가정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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