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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bloogger에서 재미있는 글을 읽었다.
http://www.copyblogger.com/the-war-for-attention/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단어는 블로그, 그리고 전쟁이다.
블로거는 누구와 전쟁을 하는 것인가를 풀어놨다.
마지막에 강조를 한다. 주목받는(?) 블로그가 되기 위한 전쟁은 끝이 없다고.
얼핏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
살아있다는 것은 도전에 대한 응전이라고.. 토인비가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삶에 자신에게 도전해오는 것이 많다. 그런 도전들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런 도전은 계속해서 온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도전은 더욱더 많아질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언젠가는 지팡이의 도전을 받을지도 모른다. 지병 때문에 규칙적으로 먹어주어야 하는 약물의 도전도 있을 것이다.
좋든 싫든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전쟁은 더욱 더 커진다.
나는 그런 전쟁을 의식하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
적어도 블로그에서만큼은 전쟁이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attention을 위한 전쟁이라..
왜 주목받으려고 할까? 블로그가 주목받으려고 하는 이유에 대한 글을 한번 찾아봐야겠다.
이미 이전에 많은 글이 나왔으리라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알아주고 있다는 그런 기쁨, 주목받는 것을 통해서 경제적인 수입을 올리려는 목적, 아니면 정말 고상한 어떤 다른 목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마음..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먼저 나 자신은 주목받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먼저 살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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