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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

세상은 참 냉정하다.

by sketch 200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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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 매장을 계약하신 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2800만원이 걸린 계약. 계약과정에서 갑과 을이 이해하고 있는 내용은 너무나 다른 것이었습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계약금까지 입금한 상황. 하루가 지나서 새롭게 시작하시려는 분이 알고 있는 내용과 너무나 다른 계약인 것을 알게 되어 굉장히 힘들어했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결말은 좋게 좋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 가운데서 느낀 사장님의 이야기가 마음 가운데 많이 와닿았습니다.

"평소에 정말 친하게 지낸 사이였는데 막상 계약사항에 대해서는 정말 냉정했어요. 놀랐죠."

그렇습니다. 평소에 좋은 관계인 것 같아도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리게 되고 분쟁이 일어날 상황이 생겨버리면 냉정해집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일을 경험하면서 세상이 어떤 곳인지 하나하나 배워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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