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기념일1 블로그에서 의미있는 날 기억하기 지난 주말이 작은 누나와 매형의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함께 남해안에 갔다고 합니다. 연초가 되면 지인들의 생일 날짜를 기록합니다. 최근에는 한 후배의 생일을 10일 지난 날짜로 기록해 놓아서 후배가 혼자서 생일을 자축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소소한 기념일들을 잘 기억하지 못한채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에는 그런 기념일들, 의미있는 날들을 잘 기억해야 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종의 책임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로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의 블로그에는 '어떤 의미있는 날들이 있을까?', '기억할 날이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한 페이지에 모아놓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2년 동안의 쓴 글을 통해서 .. 2009. 3.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