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농민1 농사와 장사는 다르네요. - 나주 농민분과의 전화통화 한 농민 분의 전화 월요일 밤 9시 무렵.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전남 나주에 사는 한 농민 분이었습니다. (선생님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선생님은 나주에서 비닐하우스를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전화를 하신 이유는 태안 방풍나물을 어떻게 재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해마다 적자가 되어서 고심을 하는 상황인데 제 블로그에 올린 방풍나물 글을 보고 이걸 한 번 재배해보아야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Sketch branch] - 태안에서 처음 본 방풍나물 재배에 관련해서는 태안의 아버님께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방풍나물에 대한 이야기가 마무리 되고 나서 선생님은 자신의 작물을 판매하는 것에 대한 고민도 토로하셨습니다. 비닐 하우스에서 양파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2011. 3.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