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찬1 어머니의 반찬요리 전수 며칠전에 시골집에 다녀온 누나 편으로 부모님께서 감자 한 봉지를 보내오셨습니다. 마치 박스 하나를 통채로 보내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감자를 받으러 가기 전날에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감자를 누나편으로 보냈으니까 받아서 잘 요리해 먹으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추가로 감자볶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감자 채 썰어서 물에다 담갔다가 물기 쏙 빼고 소금이라 마늘이랑 넣어서 볶아먹어라' 갑자기 전화상으로 요리법을 전수(?)해 주신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어머니가 직접 요리법을 전수해주셨는데 한번 직접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토요일 저녁 식사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반찬 중 하나는 감자볶음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감자볶음 요리는 학교 다닐 때 도시락의 주메뉴였습니.. 2008. 7.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