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배달1 엘리베이터 고장난 줄 모르고 18층에서 배달시킨 친구 친구 사무실에 놓고 온 짐이 있어서 12시 경에 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오후에 사무실에 방문하기로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이 많이 밀려서 중국집에 배달시켜 먹는 다고 합니다. 어제 밤에도 사무실에서 밤새다 시피 했다고 하네요. 친구의 사무실은 18층입니다. 오피스텔의 꼭대기 층인데요. 어제부터 오늘 내내 사무실에만 있었던 것입니다. 30 분 정도 지난 시각..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야.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나봐. 중국집 배달한 아저씨가 얼굴 표정이 단단히 화가 났더라구. 막 투덜대면서 엘리베이터 고장난 거 알아요? 라고 물어보네. 야.. 사무실로 출발할 때 나한테 연락해.. 엘리베이터 고쳤나 안 고쳤나 알려줄께." 무슨 유머에서나 들었음직한 일이 현실로 나타났네요. 1인분 메뉴를.. 2010. 7.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