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상1 상으로 인해 기뻐하는 아이 한 학생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렸다. 전국 초중고 문예대회의 책이 나와 발송을 해 드리기 위해서이다. 전화는 자녀가 먼저 받았다. 전화를 하면서 대회에 입상한 학생인 것을 알았다. 어머니를 바꿔달라고 했는데.. 어머니를 큰 소리로 불렀다. " 엄마.. 빨리 와바.. 나 은상 받은 거 전화왔어.. "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이 목소리에 미소가 지어졌다. 이어서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일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을 해 본다. 한 학생에게 있어, 상을 받는 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것인지를. 예전의 리 단위의 소규모 학교에 갔을 때도 처음 상을 타 본다는 학생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학생에게 있어 상을 탔다고 하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고 자랑이며, 장래에 꿈을 갖게.. 2010. 12.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