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생활경제1 한 방앗간 사모님의 고민 두가지 오늘은 한 방앗간에 방문했습니다. 급하게 관공서에 납품할 물건이 있었는데 결제대금을 카드로 처리해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카드 단말기를 설치했던 곳입니다. 방앗간이 있는 골목에 들어섰을 때 재개발 지역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띄었습니다. 반대편 방향의 재래시장은 리모델링이 이루어져서 깔끔한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사모님은 참기름을 짜고 계셨습니다. "아이구.. 어떻게 찾아왔대. 찾기 힘들었을 텐데.. 요즘 일 잘 돼요?" 1~2월 동안에 매출이 반으로 줄었다는 곳이 많이 있어서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다고 하는 데가 많네요. 명절 때 바쁘지 않으셨어요?" 예전에 살던 집 옆이 방앗간이어서 명절 때마다 줄서서 떡 하는 모습이 생각났기에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대.. 2008. 2.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