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자취2 집 구하는 계절.. 예전에는 대학 주변에 입학시즌인 2월 경에 하숙,자취 집 광고가 많이 붙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12월에 학기가 마치고 나면 바로 저렇게 광고가 붙습니다. 광고 제목 대부분은 "원룸/투룸" 입니다. 전신주에 붙인 광고는 순식간에 제거되곤 하는데, 대학가에 붙어있는 집 관련 광고는 이곳이 대학 부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2010. 1. 4. 두부 요리 월요일 저녁은 제가 식사준비를 하는 날입니다. 후배랑 같이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 마트에 가서 반찬거리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날 저녁 반찬은 된장찌개와 두부튀김을 만들고 브로컬리를 함께 차릴 계획이었습니다. 야채코너에 브로컬리가 없었습니다. 감자와 두부를 사서 가게 되었습니다. 두부 2모에 감자 한봉지 하니 4900원이 들었습니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는데 아주머니가 이렇게 물어보십니다. "두부로 뭐 해 먹어요? 두부 자주 사가는 것 같아요." "두부요.. 된장찌개 해먹고, 데쳐서 먹고 두부튀김 하기도 하죠." "두부 요리 부지런해야 하는데^^" "아~ 예 ^^;" 자취하면서 후배도 자주 두부 요리를 하는 편이라 이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직접 요리하는 모습이 신기하게 느껴지셨나 봅니다... 2009. 1.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