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자취생1 자취생이 병 걸리면 서러운데..-한남대 근처 약국 저녁에 한 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 형 혹시 이 근처에 약국 있어요?" 학생은 대학 근처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학년입니다. 지난 주말에 운동을 한 이후 저녁으로 라면을 먹었나봅니다. 오늘 아침에 학교에 왔는데 몸살이 났고, 속이 안 좋아서 한 선배가 의무실에 데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약 먹고 1시간 정도 쉬다가 왔습니다. 괜찮아 진 줄 알았는데 저녁 먹고 다시 몸살 기운에 속도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참다 못해서 약국을 찾으러 대학 상가 거리에 나온 것입니다. 약국을 찾다가 못 찾아서 약국이 어디 있는지 물어본 것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약국을 알려주게 되었습니다. 전화 받으면서 한가지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한남대 근처에는 약국 찾기가 쉽지 않다는.. 2009. 3.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