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화1 아버지께로부터 온 뜻밖의 전화. 보통은 부모님께 먼저 전화를 드리는 편인데 오늘 점심 때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가 전화를 많이 하시는 편인데 아버지가 직접 전화를 하셔서 뜻 밖이었습니다. "예. 아들입니다." "잘 지내냐?" "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별일 없고?" "예^^" "일은 잘 하고 있고? " " 예 잘 되고 있습니다. 조금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요. " "네가 어제 밤 꿈에 나와서 전화 해 봤다." "예? 아~ 예." "지난 주에 못자리 준비했다." " 예. 어머니에게 들었어요." 아버지는 잘 지내고 있다는 말에 안심을 하신 듯 최근 근황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이야기를 마친 후, " 몸 조심하고 잘 지내거라." 잘 지내고 있다는 말에 아버지는 안심하시면서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사실 뭔가를 더 이야기 하고 싶었지.. 2008. 4.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