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책상1 기사식당에 가다. 외. ** 오늘 처음으로 기사식당에 가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장님 사무실에서 이야기하다가 저녁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터미널 근처의 기사식당. 입구에 택시가 여러대가 주차해있었습니다. 사장님과 함께 들어가자 마자 직원분이 "몇분이세요?" 라고 묻습니다. "2명이요" 사장님은 "백반 괜찮죠?"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리에 앉으면서 순간 놀라게 되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상이 바로 차려졌기 때문입니다. 왜 기사식당이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4000원이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잡채, 두부조림, 생선 한접시씩 더 주시고 밥도 리필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식당이 이런 곳이었군요^^. 4000원이 아깝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 책상 책꽃이를 잠깐 정리했습니다. 아무리 .. 2009. 4.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