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혼자 생각입니다. ^^1 책상 위의 물건에서 찾는 컨셉 저녁 정리하기 전의 책상위에 있던 물건들.. 날마다 보아왔던 물건들이 왠지 모르게 이야기를 걸어오는 것 같다. 평소에 별 생각없이 손에 쥐었다가 재활용 휴지통으로 들어가버리는 캔커피. 오늘 따라 바로 휴지통에 넣어버리는 것이 늦춰져 버린다. 인터넷 전화의 무선AP 불빛.. 항상 불을 밝히고 있다. 이 모든 물건 안에 의미가 담겨있고 누군가의 목적이 담겨있다. 그게 사용자들의 행복일수도, 편리일수도.. 아니면 자신의 돈일수도 있을 것이다. 매일 대하는 수많은 물건. 이 좁은 방 안에서도 그런 물건을 매일 대하게 된다. 흥미롭지 않은가? 그 물건 하나하나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것이.. 물론 평소에 그럴 시간을 많이 갖지는 못하겠지만.. 가끔씩은 그런 생각을 해 보는 것도 즐거운 작업인 것 같다. 아 한가지! .. 2009. 11.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