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최동원1 단식원에서 만났던 고 최동원 감독 - 암 치료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에서 접한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의 별세 소식.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별세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어렸을 때 야구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다 시피 했던 나는 이번 소식이 한 번 더 안타깝게 다가온다. 1년 전에 서울에 한 사업장에 방문했을 때 그를 옆에서나마 보았었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단식업체에 방문했을 때 원장과 최동원 전 감독이 상담을 나누고 있었다. 얼굴이 조금 어두웠던 최 감독은 정말 진지한 모습으로 상담을 나누고 있었다. 처음엔 그가 누군지 관심도 없었고, 이름을 들어도 누군지 몰랐을 정도이다. 그 때까지 야구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회사의 지인이 이런 나에 대해서 황당해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설명을 해 주었다. "야구계의 전설, 최동원을 몰라요? 으이구.... 2011. 9.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