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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

23일 생각

by sketch 200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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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T 프리랜서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 바쁜 것은 득일까? 실일까? 일거리가 많이 들어오면 경제적인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런데 기존의 일들을 처리하는 중에 또다른 일거리가 들어와 버린다.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의뢰한 작업은 시간내에 마쳐야 한다. 그래도 들어온 의뢰에 대한 견적을 차근차근 내어준다.
이런 상황은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문득 궁금해진다.

2. 외국어 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자기와 다른 전공의 외국 전문서적은 알수 없다.
새로운 업종의 상품분석을 하면서 마치 까막눈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분명 한국말인데 전문용어는 무슨말인지 도저히 모르는 상황이었다. 포털의 사전창을 띄어놓고 나오는 전문용어의 뜻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 새로운 업종의 시장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3. 역시 사람이 중요하다.
한 중국집 사장님. 새로운 배달 사원을 구하신 이후 매출에 20~30% 오르셨다고 한다. 새로운 오신 직원분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 역시나 사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4. 기업블로그에 대한 짤막한 생각.
기업블로그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창한 것 같고, 개인사업을 하는 분들이 블로그를 운영할 때, 중요한 것이 일관성과 진실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철학이 들어간 블로그의 글을 계속 쌓아갈 때 방문자들에게 신뢰가 쌓이게 된다. 그것이 OFF-Line으로도 이어지게 된다.

5. 사람의 머리속에는 클러가 있다.
사람이 뭔가를 생각할 때는 머리속의 신경에 전류가 흐른다고 한다. 사람이 머리가 아픈 이유는 뇌속에 과부하가 걸려서 제대로 식혀주지 못할 때라고 한다. 머리가 아프지 않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머리속 클러 시스템이 제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굉장히 민감한 기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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