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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Ddos 관련해서 개인PC 고장 사례가 소개되는군요.
제 컴퓨터도 금요일에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지금 이글은 윈도우 새로 설치하고 나서 작성한 글입니다.
금요일 아침 전산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후배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안전모드에서 백신검사하고 날짜를 1년 전으로 바꾸어놓으라는 문자였습니다.
실행을 한후 오전에 나갔다가 오후 5시경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부팅이 돼지 않았습니다. 부팅디스크를 넣으라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친구집에 가서 슬레이브로 연결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CMOS에는 잡히지만 내 컴퓨터에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원인에 대해서 검색하다 보니 그날 오후에 피해를 입은 개인PC 뉴스를 읽게 되었습니다. '내 컴퓨터도 이런 케이스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연결해보니 이번에는 파티션에 문제가 생겼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하드 1개를 쓰고 있는 상황에서 파티션 나눠서 설치해놓았는데 그 마저도 문제가 생겨버린 상황에서 내린 결정은 하드를 2개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160GB HDD
는 인터넷에서 5만원~8만원대에서 거래가 되는 군요. 월요일에 중요한 작업을 시작해야 하기에 일반 매장에서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설치하는데 80GB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160GB부터 출시된다고 합니다.매장에서 구입하려고 마음을 정했는데, 한 후배가 자기가 안 쓰는 하드디스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40gb라서 오래된 것이긴 하지만 잘 될 거라고 했습니다.
윈도우 설치 잘 하고 백신 설치해놓고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하드 디스크 하나에서 파티션 나눠놓고 써도 하드디스크 전체가 문제가 생겨버리면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리더군요. D 드라이브의 자료들도 모두 다 잃을 수 있는 상황이 생겨버립니다.
이번 참에 하드 디스크 2개로 컴퓨터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이전에 쓰던 하드디스크 자료를 다시 살려야 하는데 하드 복구 사이트 가서 가격을 알아보니 30~40만원이네요. ㅡ.ㅡ 복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하고 계속 알아봐야겠습니다.
암튼 이번 일 통해서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제점에 대한 조치도 취하는 기회였습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다면 외장하드나 여분의 하드디스크로 중요한 자료는 항상 백업해놓는 것입니다.
**외장하드 160GB도 6만원에서 8만원에 형성되어 있군요. ;; 이래저래 돈을 조금 투자해야겠습니다. ㅜ.ㅜ
덧).. 그런데 이 방법도 완전한 방법은 아니군요. 5개의 하드가 한꺼번에 날아간 예 도 있어요.
http://cafe.daum.net/box/33NR/33106?docid=Ar1|33NR|33106|20090710115009&q=ddos%20%C0%DA%B7%E1%BA%B9%B1%B8&srchid=CCBAr1|33NR|33106|200907101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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