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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

9월 18일 하루 - 길에서 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외

by sketch 200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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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에서 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액스포 공원 뒷편을 거닐다가 대우 신차영업소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보았습니다. 처음 실물을 보았기에 옆모습 촬영했습니다. 누가 타고 다니고 있을까요? 직원일까요? 일반 손님일까요?


영업소 창에는 9월 한달동안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상담 환영이라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기존의 마티즈와는 다른 디자인이기에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2. 유학생들과 함께 학교 기업 견학. 

 저녁 시간에 한국에 온 유학생들과 함께 학교기업에 견학을 갔습니다. 담당 선생님의 열정적인 모습, 그리고 참석한 학생들을 기쁨으로 맞아주신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감동어린 사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기업의 제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화장품 분야입니다. 모델링 마스크팩, 천연화장품, 천연비누에 관한 것입니다.
 
이 제품과 연관지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블로그 하다보니 다양한 시도를 해보게 되네요.

경영, 무역 계통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은 이런 제품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모습입니다. 그 학생에게서 중국에서 어떤 제품이 인기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얻곤 합니다.  

3. 얌체 포스터 부착
동구 용전동 길을 지나다가 원룸 입구에 저렇게 포스터가 찢겨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니까 클럽 광고 포스터입니다. 그런데 참 원룸 바로 옆에 풀을 발라서 여러장을 붙여놓았습니다. 이곳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여러 곳에 이렇게 붙여놓았습니다. 오래오래 광고하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했겠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무분별한 광고 부착.. 이런 건 구청에 민원 들어간 건입니다.



오히려 같은 포스터라도 하이마트 광고가 상대적으로 좋아보입니다. 청테이프로 떼기 쉽게 붙여놓았거든요. 물론 청테이프도 지저분해지는 건 있지만 위의 풀로 붙여놓은 것 보다는 신사적입니다.



** 벌써 금요일이네요. 이번 주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부터 코가 자꾸 시큰 거립니다. 오후에 식염수를 코에 넣었습니다. 환절기인데 예년 보다 훨씬 건강에 민감해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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