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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에 동영상 편집을 하느라 새벽 3시 경에 잠들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편집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전 기획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기획에 따라서 정확한 장면이 편집되어지면 편집속도는 정말 빨라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편집 작업을 하다보면.. 맘에 들지 않고.. 또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러다가 음악찾고, 새로운 사진 찾고, 동영상을 찾고, 같은 장면을 10번 이상 플레이하고 하고 나면.. 어느새 새벽 시간이 깊어져 버립니다. 12시에는 잠들어야지.. 하던게.. 1시, 2시에는 꼭 자야지.. 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아직은 아마추어라서 그런 것일까요? ^^;;

작업을 하다가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이라는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친구가  에릭 클랩튼의 '언플러그' 음반과 악보를 가지고 이 곡을 연습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저도 친구한 테 도입부분 연주를 배운 기억이 있습니다.

동영상 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식히는 겸 해서 동영상을 보면서 가사를 찾아보게 되었고 곡에 얽힌 사연도 알게 되었습니다.

4살 된 자녀를 사고로 잃은 이후 큰 슬픔에 빠졌던 에릭 클랩튼이 다시 음악활동을 하면서 이 곡을 쓰게 됩니다.

자녀를 잃음으로 큰 슬픔에 빠졌지만 이 땅에 살아가면서 더 강해져야겠다는 그의 고백을 듣게 됩니다.

자녀를 잃음 아픔이 어떤 것일까요? 저는 아직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큰 슬픔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슬픔 가운데 그냥 주저앉을 수도, 다 포기한 채로 멈출 수도 있지만 가사의 내용처럼 다시 일어서고 힘있게 걸어나가는 그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외부의 어려움으로 인해 약해질 수 있습니다. . 그 아픔으로 인해 얼마나 주저앉아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어느 때가 되었을 때, 그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나 걷는 것. 그 모습을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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