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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고 나서 밤 10시 20분이 되었습니다. 친구는 퇴근 후 바로 오게 된 거라 저녁식사를 미처 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마친 후 식사 할 곳을 찾게 되었습니닫. 삼천교에서 중촌동 방향으로 가다가 충전소에서 충전을 하는 동안 정면에 기사식당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밤 10시 20분이라 먼저 들어가서 영업하는지 사장님에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왠 아저씨 한 분이 TV를 보고 계셔서 그분이 사장님인줄 알았는데, 그분은 택시 기사님이었습니다.
몇명이냐고 물어보시는 사장님.. 2명이라는 말에.. "원래 10시까지인데 들어오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기사식당의 이름은 중촌동의 맘모스 기사식당.
기사식당이라 백반만 하는 줄 알고 백반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와 있던 분이 돈족탕 한번 먹어보라고 권하시네요. 돈족탕?.. 처음 보는 거라 "다음에 오면 먹어볼께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백반은 4,000원입니다. 반찬이 국까지 13가지가 나옵니다. 야채가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처음 콩나물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내가 지금 뭘 먹었지?" 하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사장님은 온풍기를 틀어주셨습니다. 식당 안에 손님이 3명 밖에 없는 데도 온풍기를 틀어주시더군요.
식사 후에는 따뜻하게 데워진 숭늉을 맛볼 수 잇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나서 부족한게 없는지 물어보시네요. ^^
식사를 하던 중에 먼저 와 계신 택시기사님은 돈족탕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식사 하시다가 돈족탕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내가 치아 때문에 고기를 잘 못 먹는데, 여기서는 고기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돈족탕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는데요. 설명문이 벽에 붙어있어서 촬영했습니다. 돈족탕은 5000원이라고 합니다. 돈족탕은 대전에서 하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이 외에 직접 만든 돈까스도 하신다고 하십니다.
이곳이 대전천과 유등천 합류지점에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천변으로 자전거 라이딩할 때 중간에 들러서 식사 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온 시간은 11시였습니다. 사장님은 저희가 나가자 문을 잠그고 퇴근 준비를 하셨습니다. 늦은 시간에 찾았는데 밝게 맞아주시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마친 후 식사 할 곳을 찾게 되었습니닫. 삼천교에서 중촌동 방향으로 가다가 충전소에서 충전을 하는 동안 정면에 기사식당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밤 10시 20분이라 먼저 들어가서 영업하는지 사장님에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왠 아저씨 한 분이 TV를 보고 계셔서 그분이 사장님인줄 알았는데, 그분은 택시 기사님이었습니다.
몇명이냐고 물어보시는 사장님.. 2명이라는 말에.. "원래 10시까지인데 들어오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기사식당의 이름은 중촌동의 맘모스 기사식당.
기사식당이라 백반만 하는 줄 알고 백반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와 있던 분이 돈족탕 한번 먹어보라고 권하시네요. 돈족탕?.. 처음 보는 거라 "다음에 오면 먹어볼께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백반은 4,000원입니다. 반찬이 국까지 13가지가 나옵니다. 야채가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처음 콩나물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내가 지금 뭘 먹었지?" 하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사장님은 온풍기를 틀어주셨습니다. 식당 안에 손님이 3명 밖에 없는 데도 온풍기를 틀어주시더군요.
식사 후에는 따뜻하게 데워진 숭늉을 맛볼 수 잇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나서 부족한게 없는지 물어보시네요. ^^
식사를 하던 중에 먼저 와 계신 택시기사님은 돈족탕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식사 하시다가 돈족탕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내가 치아 때문에 고기를 잘 못 먹는데, 여기서는 고기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돈족탕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는데요. 설명문이 벽에 붙어있어서 촬영했습니다. 돈족탕은 5000원이라고 합니다. 돈족탕은 대전에서 하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이 외에 직접 만든 돈까스도 하신다고 하십니다.
이곳이 대전천과 유등천 합류지점에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천변으로 자전거 라이딩할 때 중간에 들러서 식사 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온 시간은 11시였습니다. 사장님은 저희가 나가자 문을 잠그고 퇴근 준비를 하셨습니다. 늦은 시간에 찾았는데 밝게 맞아주시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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