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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quare 사람들 OFF-LINE STORY

블로그에 대한 사장님의 반응.

by sketch 201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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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업체에 방문했다. 8시 경에 집에서 미리 전화를 걸었다. 언제 방문하면 좋을지..돌아온 답은
"지금 오면 제일 좋은데.." 

"^^; 예.. "

바로 양치하고, 옷 입고 8시 5분에 튀어나갔다. 회사는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사무실 안에는 직원들 6명이 그날 스케쥴을 확인하고 있었다.
예전에 직접 서류를 갖다 주었던 직원도 보인다. 그 때 인터넷 홍보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는데 전담 홍보팀이 있어서 알아서 대행을 해 준다고 한다.  별도로 인터넷에서 어떤 활동은 필요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지도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화이트보드 두 개에 거래처 목록이 빼곡하다.

조금 한가해보이는 듯한 직원한테 무슨 일 하는지.. 어떻게 일하는지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신규 거래처를 방문할 때면 그 업종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다. 그게 습관이 되었다. 다양한 업종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보니 그들의 생각과 살아가는 방식도 참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느새 그렇게 사회에 익숙해져 있는 나를 보게 된다.

잠시 후 사장님이 위층에서 내려오셨다. 사장님에게 간단히 설명을 해 드렸다. 그리고 무슨 이유에선지 사장님에게 인터넷 홍보에 대한 이야기가 꺼냈다.  

사장님이 관심을 표하셨다. 이미 인터넷 쪽으로도 홍보회사와 연계해서 홍보를 한다고 하셨는데 블로그에 대해서는 또 생소하신 것 같으셨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그 업종의 일이라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장기적으로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해 드렸다.사장님은 블로그 주소를 적어달라고 부탁하셨다.

직원들은 별 관심이 없었는데 사장님은 관심을 표하셨다. 
사장과 직원의 관심이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발견이다.  

오늘 어떤 책에서  '멈춰 있는 사람에게는 따라올 것이 아무것도 없다' 는 이야기를 읽었다. 멈춰 있는 사람이 아닌 움직이는 사람, 시도하는 사람에게서 뭔가가 일어난다.

그래서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의 시도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괜찮다.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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