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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올렸던 트윗 중에 인상깊었던 트윗을 소개합니다.
상수허브랜드 전시장 뒷편의 산길 중턱에서 발견한 로즈마리입니다. 산 비탈에 나무뿌리 위로 겨우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렸습니다. 조금만 비가 뿌리거나 바람이 불면 금방 뿌리가 뽑힐 만큼 위태로워 보입니다.
밑둥 부분에 실뿌리들이 겨우겨우 흙을 붙들고 있고, 몸 전체는 밑으로 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잎이 있는 가지 부분에서는 다시 하늘을 향해서 몸을 세우고 있습니다.
누가 이 곳에 심은 것인지? 씨를 뿌리고 간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거친 산 속에서 생명을 이어가는 로즈마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민초라는 단어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 약하지만 끈질긴 생명력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상수허브랜드의 직원이 그러더군요. 허브는 열대성 식물이라 야외에 심기보다는 실내에서 햇빛 잘드는 곳에 놓고 키워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이 허브는 힘든 환경에서 꿋꿋히 자신과의 싸움을 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 - 스트레스 받는 상황, 뭔가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은 하루 - 에서 로즈마리의 그런 끈질김, 그런 생명력으로 살아가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스케치 오늘의 사진 4/12 상수 허브랜드에서 산책로 나무 뿌리 위로 겨우 자리잡은 로즈마리입니다 뭔가 느껴지는 듯한.. http://twitpic.com/1f3spu
상수허브랜드 전시장 뒷편의 산길 중턱에서 발견한 로즈마리입니다. 산 비탈에 나무뿌리 위로 겨우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렸습니다. 조금만 비가 뿌리거나 바람이 불면 금방 뿌리가 뽑힐 만큼 위태로워 보입니다.
밑둥 부분에 실뿌리들이 겨우겨우 흙을 붙들고 있고, 몸 전체는 밑으로 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잎이 있는 가지 부분에서는 다시 하늘을 향해서 몸을 세우고 있습니다.
누가 이 곳에 심은 것인지? 씨를 뿌리고 간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거친 산 속에서 생명을 이어가는 로즈마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민초라는 단어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 약하지만 끈질긴 생명력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상수허브랜드의 직원이 그러더군요. 허브는 열대성 식물이라 야외에 심기보다는 실내에서 햇빛 잘드는 곳에 놓고 키워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이 허브는 힘든 환경에서 꿋꿋히 자신과의 싸움을 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 - 스트레스 받는 상황, 뭔가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은 하루 - 에서 로즈마리의 그런 끈질김, 그런 생명력으로 살아가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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