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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aejeon

한남대 개강하고 나서 눈에 띄는 점 5가지

by sketch 201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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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의 경우 내일.. 8월 30일이 개강입니다.

한남대를 지나서 집으로 오는 동안 한남대 안에 달라진 몇가지를 적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섯가지가 눈에 띕니다.

첨단 강의동 공사


한남대에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첨단강의동입니다.  방학동안 기공식이 있었구요, 지금 해당 자리는 건설사무소가 들어서서, 열심히 기초작업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공사가 2년여에 걸쳐서 진행되게 됩니다. 다만 공사차량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공사장 주변 특히 정문, 오정못 주변을 지날 때 통행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문에는 우회해 달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한남대 홍보팀 트위터를 통해 듣기로는 신축 첨단강의동에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가 되네요. ^^ 
한남대학교 HNUpr    @kimsketch 네. 명품 건축물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디자인됐답니다. 기대해주세요.


경상대 강의실 증축공사.

경상대 뒷편에는 강의실 증축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대 학생들 수업할 때 공사 소음이 수업 진행할 때 신경이 쓰이겠네요. 저도 학교 다닐 때 강의실 바로 옆에 신축공사가 진행되어서, 드릴 소리, 포크레인 소리 들으면서 수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신 신축 완공하고 나서는 학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배려를 해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운동장 인조잔디

방학 동안에 걸쳐 인조잔디가 깔렸습니다. 운동장 주변에 트랙도 만들었습니다. 운동하는 주민들이 더 많아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인조잔디 축구장은 개방한 상태가 아닙니다. 아직 다 완성이 안되었나봐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능한 빨리 한남대 운동장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언제 개방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한남대 구성원과, 주변 주민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중간 공사할 때 모습


인돈기념관 지붕공사

인돈기념관 지붕공사는 1학기 때부터 보기는 했는데요. 방학동안에 지붕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동터 올 때 지붕의 모습에서는 붉으스름한 빛이 나던데요. 지붕 디자인, 색깔면에서 조금 독특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1950년대 사진으로만 보았던 본관 지붕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지네요. 다만 지붕 디자인 색깔이 조금 독특한 면이 있어서 생소하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점심시간 촬영

아침시간 촬영




경상대 후문 인도 공사
경상 대 후문에서부터 파리바게트 부근까지 인도공사가 한창입니다. 전신주도 옆으로 30cm 정도 새로 박아서 좀더 폭을 넓혔습니다. 이 길이 어떻게 정비될지 궁금하네요. 문과대 후문처럼 인도와 차도로 구분할지, 아니면 문과대 쪽문에 새로 만들어진 길처럼 아예 차가 주차할 수 없도록 만들지.. 궁금해지네요. 이제 개강하는데 공사가 진행중이라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한남대 부근에서 학생들이 제일 많이 다니는 길인데요. 학생들 안전 조심하세요. 비올 때는 신발이나, 바지가 조금 지저분해지기도 합니다. ^^;;


** 이미 학교에는 기숙사생들도 대부분 입주하고, 다른 학생들도 다 개강준비를 마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강날 학교에 와서 방학전과는 달라진 모습들이 생소하게 느껴질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올해 공사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강의실 신축 및 증축은 학교측에 정말 큰 맘 먹고 진행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생들을 위해서 효과적으로 사용되어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2012년 완공이네요. 그 때는 또 어떤 변화와 필요가 생길지 궁금해집니다. 


한남대 재학생이나 구성원 가운데서 몇가지 달라진 점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해지네요. 혹시 한남대생 가운데서 제가 봤던 부분에 대한 어떤 생각이 드셨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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