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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자전거 자물쇠를 분실했습니다.

자물쇠가 없으니 자전거를 타기에 왠지 불안하더군요. 오늘 저녁에 밖에 나갈 차 키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구입장소는 동네 자전거포입니다.

번호자물쇠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만원.
인터넷에서는 한 6~7천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비교하면 비싼 편이죠? ^^..
그런데 3,4천원의 가격차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비번은 바꿨습니다. ㅋ^^;;;


바로 사장님과의 만남입니다.

사장님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반갑게 웃으면서 맞아주셨습니다.
사장님과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을 통해서 단순히 해당물품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에 관련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마다 받침대의 너트가 자꾸 풀어져서 자전거 타는 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와셔'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지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자전거 한번 보자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은 자전거 너트를 딱 보시더니.. " 이건 와셔 때문만이 아니라, 너트를 일반 스패너로 조여서 그래.. 깔깔이로 조여야지.." 깔깔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옛 추억이 생각났습니다. 군대에서나, 아시바 작업 할때 많이 썼던 공구.. 깔깔이.. 토크렌치입니다. ^^

사장님은 토크렌치로 뒷바퀴의 나사를 다 조여주셨습니다.

" 이게 나사가 헐거우면, 뒷바퀴 속의 베어링도 문제가 될 수 있어.."

이 말씀과 함께 받침대 사용할 때의 유의점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인터넷으로 자물쇠를 구입했다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OFF-Line을 직접 방문해서 이런 기회를 갖는 것도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 만남은 단순히 3~4천의 가격차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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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udas.pe.kr/xe/dudas BlogIcon dudas 2010.09.06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다보면 사장님이나 직원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노하우나 팁같은 것을 얻을 수 있어서 인터넷으로 사는 것보다 많은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