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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aejeon

연극 보고 왔어요.- 대전홍명프리존 아트홀 보잉보잉2

by sketch 201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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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홍명프리존 아트홀에서 연극을 보게 되었습니다.

담당 직원분만 만나뵙고 오려던 차에 연극까지 함께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사의 팀장님은 성악을 전공하셨는데요. 연극이 좋아서 기획사에서 함께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연극이 좋은 이유가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시네요.

8시에 시작되는 연극. 20분 전에 먼저 들어가 있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최종 점검을 하시는 기획사 직원 분, 그리고 배우 분들의 발성연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10여분 동안 빈 무대.연극은 준비되었고, 관람석도 준비되었으며, 스탭분들도 준비가 끝난 상황.  관객들이 입장하게 되면 모든 것이 시작되게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학교 다닐 때 한 연극 워크샵에서 짧게나마 연극에 관해서 배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녁 8시, 시간이 되어서 관객들이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연령층이 다양했습니다. 그래도 학생들이 많더군요. 어떤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연극을 오랜만에 보는지라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잉보잉2는 스토리 전개상 초반의 10분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이 초반 10분을 기초로 극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게 됩니다.

극이 진행되는 동안 팀장님이 이야기하셨던 무대 위에서의 관객과 소통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배우들의 대사와 동작에 따라서 관객들도 몰입하게 되고,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극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결론이 어떤 방식으로 맺어질지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해피엔딩이냐, 그렇지 않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끝맺음이 될 것인가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 궁금증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게 만들더군요. 극 후반부에는 대사를 잘 들어야 합니다. 배우들의 대사를 따라서 이해하려고 할 때, 머리 속 회전이 따라오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

그리고 결론은 유쾌하게 마무리됩니다.

공연을 마치고 포토타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배우들과 함께 사진찰영을 하더군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요리사 수지역을 맡으셨던 분의 연기를 보면서 많이 놀라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에 간담회 할 때의 평상시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의 자신의 모습과 무대 위 연극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정말 많은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보잉보잉2는 대전에서 9월 12일까지 공연합니다. 평일은 저녁 8시/ 토.일 오후 4시, 저녁 7시, 특별히 10일은 6시, 9시입니다.

#특별히 할인받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대학교 학생이거나 대학 교직원이신 경우, 학생증 같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증을 가져오시면 40% 할인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이야기래요..;;

그리고 대전 사시는 블로거를 위한 이벤트
혹시, 대전에 사시는 블로그 이웃 분 중에 연극 관람을 하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블로그에 비밀댓글로 '성함/블로그 주소/휴대폰번호/관람 원하는 날짜,시간' 기록해 주세요. 먼저 댓글을 달아주신 3분께 연극초대권 2매씩 예약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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