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TCH/일상,단상 진정 볼 수 있다는 것은.. by sketch 2011. 3. 14. 728x90 반응형 이안과 병원 앞 한 아주머니께서 약국이 어디냐고 물으신다~ 길을 모르시나 했는데.. 눈 검사 받고 나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신다.. 이안과병원 건물에 있는 약국인데.. 단순히 검사만 생각했는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신다.. 약국을 안내해 드렸다. 2m정도 앞에 가서야 사진 속의 약 표시를 겨우 알아볼 수 있으셨다. 빛 가운데 살수 있다는 것.. 볼수 있다는 것 ..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분의 눈이 잘 회복되기를 바라게 된다~ 사람마다 자신이 보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자신이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보는 것이다. 728x90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오토드림 Jsquare.kr 삶의 이야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관련글 3월 봄날의 장태산 새로운 여행의 시작. 옛날은 남편이 퇴근하면 쉬도록 했었는데. 매일의 기대감 - 뜻밖의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