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패밀리레스토랑 졸리메종을 가보다.

오전 경 지인 분이 청주로 드라이브를 시켜주었네요. 대전에서 청주까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청주 흥덕구 복대동의 패밀리레스토랑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졸리메종'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서청주 톨게이트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전IC에서 레스토랑까지 25분 정도 걸리네요.  

주상복합 지웰 시티가 위치하고 있고 주변으로 현대백화점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오전 오픈하기 전이라 밖에서 내부 모습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직원들이 친절 서비스 - 인사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부의 모습은 이런 모습.

메뉴마다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가격은 같이 간 지인한테 들었는데 187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졸리메종의 대표님과 실장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졸리메종의 뜻은 '아름다운 집' 이라고 하네요.
복대동에 주상복합아파트, 현대백화점을 비롯해서 신도심이 구축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하이닉스 반도체 도 있어서 직원이 7000명 가량 있다고 합니다.

상당한 규모의 레스토랑이기에 CEO로서 운영에 있어 생각하고 관리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장님에게 졸리메종에서 추구하는 것,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뭔지를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졸리메종의 추구하는 가치는 음식의 퀄리티라고 합니다.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같은 음식이라도 어디에서 먹느냐가 중요한 것 처럼, 졸리메종이 청주에서 음식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초기 오픈할 때는 홍보에 많은 비중을 할애하지만 홍보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내실있는 운영이라고 하십니다. 주방장들도 호텔에서 종사하셨던 분들이라고 하시네요. 새로운 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몇 어려움도 있었는데 하나하나 평가하면서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수제아이스크림

실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로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소통에 관한 의견, 웹 마케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드는 생각들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네요. 
새로운 장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는 것,  기분 좋은 만남이었습니다.